QHD 갤노트4 vs 5인치 아이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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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
  • 2014.07.0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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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화질(QHD) 디스플레이, 애플의 대화면 시장 진출, 중저가폰 시장 확대, 웨어러블 경쟁 심화…. 올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을 장식할 키워드다. 통상적으로 하반기에 스마트 기기의 수요가 증가하는 데다 제조사들이 잇달아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시장 주도권 경쟁이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각 제조사는 하반기에 프리미엄 전략 모델의 파생상품을 속속 내놓는다. 이에 따라 보급형 제품 라인업이 다양해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코어2, 갤럭시스타2, 갤럭시에이스4, 갤럭시영2에 이어 갤럭시S5 미니도 출시하는 등 갤럭시 보급형 모델을 잇달아 선보인다. LG전자도 G3 미니를 비롯해 몇 가지 G시리즈의 패밀리 제품들을 내놓으며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하지만 올가을을 가장 뜨겁게 달굴 제품은 역시 9월께 출시되는 삼성전자와 애플의 '갤럭시노트4'와 '아이폰6'이다. 갤럭시노트4는 전작과 같은 5.7인치 크기에 초고화질(Q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대화면의 활용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대화면 스마트폰 시장에 가세한다. 경쟁업체들의 대화면에 대항하기 위해 아이폰6 화면 크기를 4인치 후반에서 5인치대로 키울 가능성이 크다.

LG전자는 이달 말 G3 광대역 롱텀에볼루션(LTE-A) 모델을 내놓고, 독자 개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를 탑재한 제품을 올 10월께 내놓을 예정이다. 팬택은 8월 광대역 LTE-A를 지원하고 QHD 화면을 탑재한 '시크릿' 시리즈를 내놓는다.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다소 지지부진했던 웨어러블 시장도 기업들이 잇따라 뛰어들면서 하반기에는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삼성전자, LG전자, 모토롤라가 지난달 '기어 라이브' 'G워치' '모토360' 등 신모델을 공개한 데 이어 애플도 하반기 중으로 '아이워치'를 내놓을 예정이다.

 

출처 :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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