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제가 지금 호감 가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거든요? (한...4명 있나봅니다.)
그 사람들 옆에 가면 긴장 무지하게 되고.. 설레고 떨려요.
근데 그 중에서도 이 사람이 가까이 있으면 긴장이 너무 됩니다.
어제 이 사람 바로 옆에 앉게 됬는데 다리 후덜후덜 떨리고..
침 계속 꼴깍 삼키고;;;
입술 마르고;;; 아놔....ㅠㅠ
태연한 척 해보려고 했는데 (그쪽에선 눈치 못 챈것 같지만)
아무래도 심장이 너무 뛰고 계속 신경쓰이더라구요.
미치는줄알았어요.
저 이 사람 짝사랑하는건가요? 아닌가요?
제 증상이 짝사랑 증상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