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한달도 안된 외장하드가 날라갔어여 ㅠㅜ 산지 3일후 자료 백업중에 자꾸 멈추는 현상이 나타나던데.. 그때까지는 몇십기가 옮기다가 멈추던데 나중에는 겨우 2기가 옮기는데도 멈춰버리네여.. 그런 증상이 나타난후 외장하드 인식을 못하는 증상이 나타나네여 ㅠㅜ F드라이브에 잡히던 하드가 잡히질 않고 딸끄락 딸끄락 소음만 나네여;; 첨에는 케이블을 뺏다고 다시 꼿으면 잡히던데 나중에는 결국 영원히 안 잡히더만 사망해버린거 같아여.. 1테라짜리 하드에 500기가정도 담긴 자료를 잃어버린게 너무 가슴이 아프네여.. 복구업체쪽 알아보니 기본이 25만원은 줘야 그것도 몇프로나 복구가능한지도 모른다고 하네여.. 그래서 할수없이 피 눈물을 흘리며 하드 샀던 판매처에 새걸로 반품 교환 해둔 상태입니다..
여러분들은 저 같은 상황일때 어떻게들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돈이 많이 들어도 하드 복구업체에 맡겨서 자료 복구를 하시는 편이신가여? 아니면 그냥 과감히 피와 뼈같은 자료들을 잊고 새 제품으로 교환을 하시는지.. 지금도 가슴 한곳이 먼가 꽉 찬거처럼 쓰라려오는군여ㅠㅜ 다시는 구하기 힘든 자료들도 많이 저장되어 있었는데..(한 십만원대 비용이라도 복구해보겠는데..)
유유베 회원분들은 이럴때 어떻게들 하시는지 경험이나 선택이 궁금해서 글 남깁니다.. 저처럼 돈 앞에 굴복을 하시는지ㅠㅜ 아니면 소중한 자료를 지키느냐 과연 여러분들의 선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