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명의 도용해 마약류 처방받은 SNS 인플루언서 의사 ㄷㄷ.NEWS

  • LV 3 조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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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424
  • 2023.11.2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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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도용 피해를 입었던 직장인 임 모 씨.

추가 피해 걱정에 건강보험 요양급여내역을 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가지도 않은 병원 이름과 처방 내역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처방 내역엔 의료용 마약류도 있었습니다.







마약류 처방은 서울, 제주 등 의원에서 9차례나 이뤄졌습니다.

의존성이 있어 의료용 마약류로 관리되는 일명 '나비약', 디에타민정 등이 처방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같은 일은 한 의사가 환자 명의를 도용해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학병원 인턴 시절 빼돌린 임 씨 개인정보로 가짜 신분증을 만들어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겁니다.










이 의사는 팔로워가 8만 명이 넘는 SNS 유명 인플루언서였습니다.







임 씨는 사기죄 등으로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해당 의사는 임 씨의 명의를 이용해 사업 소득을 허위로 신고해 재판을 받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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