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 뼈대가 그대로'…고양 지하주차장 기둥 파손돼 긴급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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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과 고양시 안전 자문단 위원도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고양시 관계자는 JTBC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현장이 (아파트) 동과 동 사이 노상 주차장 하부에 있는 지하 주차장"이라며 "건물이 올라가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천장이나 바닥에 균열은 없었다. 많은 기둥 가운데 한 기둥만 균열이 일어난 것"이라며 "추가 붕괴 우려는 없어 입주민 대피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현재 보강 조치를 다 했다. (문제의 기둥 주변에) 아파트 건물 지을 때 철근 기둥 세우는 것처럼 받쳐놨다"며 "안전정밀진단을 통해 정확한 균열 원인 등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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