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원문(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660/0000046902
지난해 중국 후난성에서 일어난 42층짜리 초고층건물 화재 원인이 고작 담배꽁초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보고서를 보면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가 건물 7층 실외에 쌓여있던 골판를 태우며 시작됐습니다.
이후 불길은 건물 겉면을 타고 고층으로 번졌고, 건물 외벽으로 추정되는 파편이 지상으로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791만3천600위안(14억 6천만원)의 직접적인 재산 손실이 났다고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