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SNS서 또 논란…배우 이성민에 "성민 씨"

  • LV 11 아들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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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2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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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이)성민 씨와 동원 오빠 응원하러!"

 

전 에프엑스 멤버 설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또 다시 도마에 올랐다.

 

설리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영등포CGV에서 열린 영화 ‘마스터’VIP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설리는 VIP시사회에서 만난 배우 이성민, 배정남 등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며 "오랜만에 만난 사랑하는 성민 씨.

 

그리고 배정남 오라버니. 우리 모두 (강)동원 오빠를 응원하러!"라고 밝혔다.

 

그러나 설리의 글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어떻게 자신보다 윗사람인 이성민을 '성민 씨'라고 부를 수 있냐"며 지적했다.

 

반면 다른 누리꾼은 "친한 사이라 그런 것. 설리 악플에 상처받지 말길"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실제 설리가 말한 의존명사 '~씨' 는 상대방을 높이거나 대접해 부르거나 이르는 말이다. 다만 윗사람에게는 쓰기 어려운 말

 

로, 대체로 동료나 아랫사람에게 쓴다.

아울러 설리는 "그냥 쓰는 애칭입니다.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지 말아주세요! 하하"라고 해명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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