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 진단법 “일단 휴대전화부터 꺼내세요”

  • LV 3 제이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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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1.31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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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고민해본 입냄새,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는 것은 물론 심한 경우 본인이 대인기피증에 걸리기도 한다.

입냄새는 성인의 약 50% 이상이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본인이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입냄새는 간단한 진단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장 단순한 방법으로는 입과 코를 손으로 감싼 후 숨을 내쉬어 냄새를 맡아보는 방법이 있다.

휴대전화 통화 후 송화기 부분의 냄새를 확인하는 방법도 있다.

손등이나 팔에 침을 묻혀 확인할 수도 있다. 혀의 가장 안쪽을 손가락으로 찍어 맡아보면 보다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다.

구취를 유발하는 주성분은 휘발성 황화합물로, 입 안의 박테리아가 음식물 찌꺼기를 분해하면서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설태, 구내염, 축농증, 비염이 있거나 장 기능에 문제가 있을 때도 입냄새가 생긴다.

구취 예방을 위해서는 양치질을 자주 하는 것은 물론 입안이 건조하지 않도록 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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