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7084
뉴욕타임스 의 사설에 우리나라와 일본의 지도자와 역사 교과서에 대해 기사를 썻는데요... 아시는분들은 다 아실것입니다. 이번에 몇몇 학교에서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했다가 철회한 사건... 뉴욕타임스 도 바로 이 교학사 교과서로 대변돼는 우리의 교과서가 정부나 지도자의 입맞에 맞게 바뀌어 있다는 외부로 부터의 비판인것이고 또한 이것이 일본의 역사왜곡과 동일선상에서 취급돼고 있다는 해외의 시각을 말해주고 있는것이라고 봅니다.
교학사 사태에서 말해주듯... 우리 자신도 이미 역사교과서의 방향이 잘못돼고 있음을 국민들이 인식하고 있음에도... 우리가 남이가 때문에 우리나라가 남에 나라가 될판입니다.
얼마전 이슈/토론 란에 다카기마사오(박정희)의 친일 행적을 독립군활동으로 포장해놓은 글 이 있었죠. 마치 자신이 역사학자인마냥... 천왕에 혈서로 맹세하고 관동군 부대에 들어간것은 독립군의 활동을 돕기위해서 스스로 매국노가 됀것이다... 라고 소설을 써주신분... 예전의 각시탈이란 드라마에 비교하면서...
항상 프레임은 가설/의혹제기 - 제기된 가설/의혹을 사실인양보도 - 가설/의혹이 아닌 진실 로 포장돼죠. 언젠가 박정희가 친일파가 아닌 독립군이 돼어있을지도 모르겟네요.
한가지더... 해방후 박정희는 남로당활동 으로 체포된후 동료들 팔아서 유일하게 혼자 살아남은 빨갱이 이기도 합니다. 역사는 이것도 빨갱이 색출을 위해서 남도당에 위장 가입했다고 할지도 모릅니다.
친일행적을 부정하거나 미화시키지말고 역사는 있는 그대로 말해야 할것입니다.
아무튼 이리돼면... 뉴욕타임스 도 종북좌파이고 그것을 그대로 보도한 나라인 미국도 종북좌파가 돼는것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