윷놀이가 中 문화재?··· 中, 아리랑 이어 '무형문화재' 등재

  • LV 3 하양바당
  • 비추천 1
  • 추천 0
  • 조회 2347
  • 2014.01.14 15:34
  • 문서주소 - /bbs/board.php?bo_table=politics&wr_id=11115

 



 [출처 머니 투데이]중국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놀이문화인 '윷놀이'를 무형문화재로 지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의 헤이룽장성은 지난해 7월 새롭게 지정한 53개의 지방 무형문화재 목록을 홈페이지에 올린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여기에는 한국 고유의 놀이문화인 윷놀이를 비롯해 조선족 퉁소와 조선족 검무 등이 포함돼 있었다.

윷놀이는 전통 놀이 부문에 지정됐고 조선족 퉁소와 조선족 검무는 각각 전통 음악 부문과 전통 무용 부문에 포함됐다.

중국 중앙 정부가 각 성에 국가 문화유산으로 지정할 목록을 제출하라고 지시했다는 점에서 지난해 7월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윷놀이, 조선족 퉁소, 조선족 검무 등은 중국의 국가 문화유산에 등재될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중국은 2011년 소수 민족문화를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아리랑을 국가 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바 있다.
 

추천 0 비추천 1

P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