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누르면 알아서 차가 스스로 대리 주차 한다...`

  • LV 3 하양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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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1.1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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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전자 신문]신년 세일 시작으로 붐비는 백화점. 주차장할 곳 찾다가 시간이 다 간다. 이럴 때 유용한 기술이 등장했다. 고급 호텔이나 레스토랑 보던 대리 주차를 대체할 전자발렛주차(Electronic Valet Park) 시스템이 나온다. 

 

AFP는 프랑스 자동차 부품기업 발레오(Valeo)가 전자발렛주차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구글을 비롯해 완성차 기업은 자율주행자동차 개발에 한창이다. 하지만 자율주행자동차는 상용화까지 안전성과 각종 규제 등 넘어야할 문제가 산적하다. 발레오가 내놓은 전자발렛주차는 자율주행자동차 시대로 가기 전 가장 유용하며 현실성 있는 기술이다.

발레오 전자발렛주차 시스템이 설치된 차량은 주차 고민을 해결한다. 쇼핑몰 주차장에 들어선 운전자는 빈 공간을 찾을 필요가 없다. 차에서 내린 후 스마트폰117으로 전자발렛주차 기능을 작동시킨다. 자동차가 스스로 빈 공간을 찾아 주차한다. 주차 위치를 알 필요도 없다. 쇼핑이 끝난 후 호출하면 자동차가 문 앞에 대기한다.

전자발렛주차 시스템은 차고나 주차장에 별도 장치를 설치하지 않는다. 이미 몇몇 차량에 부착된 센서 기술을 활용한다. 장애인 주차 공간이나 차량 외 이상한 물건이 놓여있는지 여부를 인식하는 카메라가 쓰인다.

전자발렛주차는 사용자 편의 향상은 물론이고 주차장에서 일어나는 사고 방지 효과도 있다. 노인은 주차에 어려움을 겪으며 사고를 많이 낸다. 특히, 빈공간이 없을 때 직렬 주차는 매우 어렵다.

이미 몇몇 자동차 기업이 자가주차 기능을 넣은 차량을 판매한다. 이 기능은 운전자가 차에서 내리지 않고 주차가 제대로 되는지 지켜봐야 한다. 발레오는 전자발렛주차 시스템은 가능한 단순하게 제작해 고급차뿐만 아니라 전체 자동차에 적용하게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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